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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바이오플러스, 서울대학교 인체환경경계생물학 연구소와 연구개발 MOU

By 2023년 9월 14일10월 19th, 2023No Comments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기사입력 2023/09/14

이 기사는 2023년9월14일 16시01분에 메디컬투데이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바이오플러스, 서울대학교 인체환경경계생물학 연구소와 연구개발 MOU

피부미용 제품 및 피부질환 치료제 개발 목표

▲ 왼쪽부터 최승인 바이오플러스 CTO, 정진호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 오승환 바이오플러스 경영관리본부장. (사진=바이오플러스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바이오플러스가 피부미용 제품 및 피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인체환경경계생물학 연구소와 연구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인체환경경계생물학 연구소는 인체 피부와 피부 복원 메커니즘, 이와 관련된 기능성 소재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오랜 기간 연구해 온 해당 분야의 전문 연구기관이다.

바이오플러스는 자사 화장품 및 피부질환 치료제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 및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인체환경경계생물학 연구소와 협력해 신규 개발되는 화장품 및 피부 질환 치료제의 효능을 검증하고, 작용 기전에 대한 연구를 함께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회사는 관계사와 함께 개발한 단백질 소재 기반의 피부미용용 고기능성 화장품과 피부질환 치료제 개발을 통해 이를 향후 미래 전략사업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회사는 단백질 성장인자를 포함한 화장품과 피부에 발생하는 대상포진 및 HPV 감염증과 관련된 피부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화장품의 경우 지난 8월 22일 뷰티·헬스 유통 전문기업인 트루진스를 통해 유효성분을 체내에 오래 유지하는 기술 및 피부 흡수력을 높인 펩타이드 기술이 접목된 ‘보닉스(Bonyx)’ 화장품을 정식 런칭한 바 있다.

바이오플러스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체 유효성 및 안전성 검증을 기반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화장품 및 피부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당사 주력 제품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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