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글로벌 경쟁력 갖춘 바이오플러스 ‘MDM필러’ 주목
국내 필러 제조업체 바이오플러스(주)가 기존 글로벌 시장의 강자와 견줄 수 있는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 경쟁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선진제품에 견줄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제조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제품 ‘MDM필러’가 그것.
‘MDM 필러’는 히알루론산 필러의 핵심 제조공정인 가교, 물성조성 및 정제공정 전반에서 특허를 받은 ‘첨단 하이엔드(High-end)’ 기술을 적용시켜, 그동안 히알루론산 원료제품의 점탄성·안전성·지속성에서의 단점을 보완하고 차별화에 성공하며 제품 고급화를 이뤘다는 설명이다.
MDM 필러 제조기술은 HA 필러를 제조하는 전 제조과정에 적용하는 첨단기술 △Micro Bead Monophasic technology(HA 겔 단상(單相) 미세구슬화 제조기술) △Divinyl sulfone multi-crosslink technology(DVS를 이용한 다중 가교(架橋)기술) △Multiple Degree Amphiphilic Purification(양친성(兩親性, 친수성·소수성) 구조 활용 다층 정제기술) 등 3가지를 합친 용어로, 그동안 히알루론산 필러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부분을 완전 개량화한 기술로 알려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MBMT(Micro Bead Monophasic technology)는 HA gel을 단상(單相) 미세구슬화 하는 제조기술이다. 이는 그동안 소비자 보다는 시술자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Bi-Phasic(二相) 제품이 실제 오랜 지속성 등에 저해를 가져왔던 단점을 갖고 있어, 이를 필러 본연의 성능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미세구슬을 집적해서 만드는 기술이다.
DMCT(Divinyl sulfone multi-crosslink technology)는 그동안 보다 완전한 가교결합제로는 뛰어나지만 고도의 처리 기술을 보유하지 않은 곳에서는 취급하기 어려웠던 DVS를 가교제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또한 가교를 다중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불완전한 가교로부터 비롯됐던 지속성의 문제, 부작용의 문제를 개선한 기술이다.
MDAP(Multiple Degree Amphiphilic Purification) 기술은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기술로 제품의 순도를 높이기 위해서 친수성(親水性, hydrophilicity) 및 소수성(疏水性, hydrophobicity) 원리를 모두 적용해 여러 농도의 정제과정을 실시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원래 HA가 가진 안전성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MDM Filler의 경우 동일하게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사용하는 제품이라도 종래의 제조법으로 생산한 제품과는 품질의 특성 값이 확연히 달라 일반인이 육안으로 확인하더라도 그 차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바이오플러스 측은 그동안 히알루론산을 주재료로 하는 필러가 가지고 있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자주 나타나는 부작용 및 시술 후 몰딩능력 부족과 지속력이 많이 떨어지는 문제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본래의 장점을 극대화한 다양한 기술을 집대성한 것이 ‘MDM Filler’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오플러스 MDM 필러는 국내 보다는 해외 사용자들이 먼저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해 꾸준히 그 증가세를 이어왔다며 아시아지역은 물론 중동과 필러의 본 고장인 유럽 등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한단계 더 나아가 기술 수츨 또는 합작생산 등 방식으로도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오플러스는 최근 국내 시장에 대한 본격 진출 채비를 갖추고 올 상반기 중에는 국내필러 시장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자체 핵심기술을 적용한 ‘MDM Filler’를 유럽을 비롯한 중국 및 아시아 지역 등 주요 지역에도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추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오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는 “그동안 필러 선진국의 제조기술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만 있었는데, ‘MDM Fille’는 이의 모방 수준을 벗어나 새로운 세계표준을 제시한 것으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MDM 핵심기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