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바이오플러스, 해외시장서 ‘MDM 필러’ 기술력 인정받아
국내 필러 업계는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양질의 고급제품으로 평가 받아 수출에도 큰 기여를 해 왔다.
하지만 최근 제조 기술의 전파·유통 등 시장진입이 쉬워지는 추세에서 기술개발을 도외시하고 대형 메이커들 사이에서 몸집불리기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제 살 파먹기’ 저가 출혈경쟁으로 내몰려 이제는 ‘레드오션 시장’이 될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필러 시장을 주도해 온 히알루론산(HA) 원료 필러의 경우 국내의 메이커들이 치열한 가격경쟁 속에서 기술개발을 등한히 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또 필러시장에 신규 진입하려는 후발사들도 새로운 기술로 승부하기 보다는 이미 잘 알려진 필러 제조 기술을 답습하려는 시도가 지배적이어서 필러 시장 교란과 불황 가중 우려가 컸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런 상황에서 히알루론산(HA) 원료 사용에 혁신적인 3가지 하이-엔드 기술을 적용한 MDM 필러라는 독창적 HA필러를 완성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생체적 합성과 체내 공간 지지를 최대 장점으로 한 히알루론산(HA)을 원료로 한 필러가 치열한 시장경쟁을 하는 사이에, 선진국에서 주로 개발한 대체원료(주로 폴리머류를 적용한 화학필러)를 적용한 필러가 고가필러, 영구시술 필러 등으로 포지셔닝 되어 시장을 주도해 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안전성과 드라마틱한 효과 등에 있어서는 히알루론산(HA)을 원료로 한 필러에 대적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바이오플러스 정현규 대표는 “이 제품이 최근 해외시장에서 먼저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해외에서도 바이오플러스가 ‘제값 받는 필러’ 업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바이오플러스의 MDM 필러(MBMT + DMCT + MDAP)는 히알루론산(HA) 필러의 약점으로 지적 받아온 수복(修復)부위가 예상보다 일찍 꺼지는 현상, 부지불식간 발생하는 부작용 현상, 주입 후 형상을 만들어 낼 때 느껴지는 몰딩감 부족현상 등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오플러스는 히알루론산(HA) 필러 전문회사로, 이 회의 필러는 특별히 MDM 필러로 명명되어 있다.
국내 대부분의 HA필러들과는 달리 상당 수준의 바이오처리 기술이 요구되는 DVS를 가교제(架橋製)로 채택한 것은 물론 HA를 원료로 하는 필러로서는 드물게 특허 받은 마이크로비드(Micro-Bead: 미세구슬) 제조방식으로 안전성을 높인 정제기술까지 적용한 제품으로 제품의 성상 자체에서 필러의 구비요건이 생생히 느껴진다는 것이 시용자들의 공통된 의견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러한 제품의 강점을 기반으로 ‘스킨플러스하이알’ 및 ‘하이알듀’ 라는 브랜드명으로 이미 해외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아 매출의 95% 이상을 해외 수출로 구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로부터 플랜트 진출을 요청받고 아시아는 물론, 중동과 필러의 본 고장인 유럽에 생산기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전략으로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