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하이난성 자유무역항 사업 본격전개 교두보 마련
지난 12월 13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 컨벤션 센터에서는 <하이난 자유무역항 중점 프로젝트 조인식>(Signing Ceremony of Key Project of Hainan Free Trade Port)이 열렸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중국전기회사 화전(華電) 그룹, 창강 싼샤(長江三峡) 그룹등 국가 에너지 투자그룹과 알리바바의 유통 네트워크을 담당하는 회사 등 중국 내 유명 회사 및 한국의 바이오플러스,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 Huazhijie 텔레콤 주식회사 등 국내외의 첨단산업 주도 회사가 조인식에 참여하였다.
이날 조인식의 결과로 한국의 바이오플러스는 하이난성의 수도인 하이커우시에서 신도심으로 개발하는 하이커우시 강동 신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업체로 선정되었는데 향후 공식 계약을 거쳐 내년 초부터 프로젝트를 본격 수행할 예정이다.
(중국신문에 보도된 조인식 관련 뉴스)
특히 이날 한국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참여한 바이오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는데 세계 굴지의 제품에 당당히 기술로 경쟁하는 한국산 필러 제품과 뷰티-에스테틱 분야는 물론 K-BIO를 접목한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대해 참석자들과 언론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바이오플러스㈜의 중국 담당책임자의 조인식 서명모습과 인터뷰 모습)
하이난성은 금년 6월 1일 중국의 최고지도자인 시진핑 국가 주석이 세계적인 자유무역항으로 개발할 계획을 직접 밝힌 바 있는 전략적인 요충지로서 향후 홍콩, 두바이를 능가하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성장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이 펼쳐지고 있는 곳이다. 바이오플러스㈜는 이곳을 중심으로 중국은 물론 전 세계로 뻗아나갈 계획을 갖고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고 이제 그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중국 광저우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는 이날 서명식 이후 하이커우시를 방문하여 (광저우 총영사님과 상무영사님, 보건 영사님, 비자 영사님 등 관계자분이 대거 참석 하였음)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발전 정책과 대한민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협의하였으며 조인식에 참여한 유일한 한국기업인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를 불러 격려와 협력을 약속하였다.
중국 광저우 주재 한국 총영사관 일행과 함께한 바이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