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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Who Is ?]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 회장

By 2024년 9월 12일No Comments
▲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 회장.

정현규는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 회장이다. 충남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1957년 11월15일에 광주에서 태어났다.

홍익사대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중국어와 국제경제학을 전공했다. 광운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공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LG전자 무역부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탑트레이팅과 에코바이오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2013년부터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충남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를 초일류 글로벌 BMC(Bio-Beauty, Medical, Cosmetic)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 회장(오른쪽)이 2024년 7월 ‘히알루론산 및 관련 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리우 레이 산둥코퍼스프레다 생명과학(Shandong Focusfreda Biological Co., Ltd.) 총경리와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

△바이오플러스의 지배구조
정현규는 2024년 6월30일 기준으로 바이오플러스 주식 1345만5352주(22.1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정현규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5인이 29.12%의 지분율로 회사를 지배하고 있다.

정현규의 배우자 옥숙원씨와 자녀 정보인씨, 정재원씨도 각각 1.07%, 2.67%, 2.66%의 지분을 들고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원천 특허 기술인 MDM 기술을 적용해 히알루론산(HA)을 주재료로 하는 의료기기인 더말 필러, 유착 방지제, 관절용 조직 수복제, 방광용 조직 수복제 등 바이오 의료기기(Bio Medical Devices)와 바이오 화장품(Bio Cosmetic) 제품의 연구 개발 및 제조,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각 제품의 판매비중은 2023년 기준으로 HA 필러 73.05%, 의료기기 11.95%, 화장품 등 기타부문이 7.90%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수출과 내수의 비중은 2:1 정도로 수출 판매 실적이 약 2배 더 좋다.

2021년 9월2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바이오플러스는 2024년 6월30일 기준 9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두고 있다. 모두 비상장사다.

이 회사들은 무역업, 화장품 및 화장용품 도소매업, 바이오시밀러 및 개량신약개발업,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계열회사로는 상장사 1개, 비상장사 9개를 두고 있다. 바이오플러스가 계열사 가운데 유일한 상장사다.

바이오플러스의 이사회는 3명의 사내이사와 1명의 사외이사 등 총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내이사 3명은 정현규, 선재욱 영업마케팅 본부장, 오승환 CFO(최고재무관리자)다. 사외이사는 전병율 연세대학교 치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다.

바이오플러스는 감사위원회는 두고 있지 않으며 1명의 상근감사가 감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감사는 조용준 회계사다.

△2024년 상반기 실적부진, 하반기 회복 전망
바이오플러스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09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 당기순이익 88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도 상반기 매출 313억 원, 영업이익 142억 원, 당기순이익 137억 원을 거둔 것과 비교해 매출은 49.76%, 영업이익은 64.08%, 당기순이익은 35.77% 각각 줄었다.

바이오플러스는 2023년까지 실적이 꾸준한 상승세에 있었는데 2024년 상반기 들어 전년동기 대비 부진한 양상을 나타냈다.

바이오플러스는 앞서 2023년 연간 연결기준으로 매출 650억 원, 영업이익 280억 원, 당기순이익 274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이는 2022년의 매출 567억 원, 영업이익 253억 원, 당기순이익 207억 원보다 매출은 14.68%, 영업이익은 10.90%, 당기순이익은 32.42% 각각 늘어난 것이다.

바이오플러스의 2024년 상반기 실적 부진은 1분기부터 진행해 온 영업구조 재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2024년 상반기 영업구조 재편을 단행하면서 대형 유통사 확보와 해외시장의 권역별 거점 강화에 주력해 왔다”며 “현재 중동과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유럽연합(EU), 인도, 브라질 등의 지역에서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직판 채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수시장과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에서도 기존 고객사들에 대한 계약 갱신을 완료하며 공급망이 안정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하반기에 실적에 반영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증권가에서는 2024년 1분기부터 진행해온 구조조정이 상반기에는 비용으로 작용해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지만 하반기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게다가 충북 음성 공장도 2024년 10월 완공이 예정돼 있어 본격적인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2024년 9월2일 바이오플러스 보고서에서 “바이오플러스는 충북 음성에 1500억 원을 투자해 대규모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있다. CAPA(생산능력) 확장으로 필러, 보톡스, 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생산이 대폭 확대돼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다”고 바라봤다.

그는 이어 “유럽, 중동 등에서 필러 공급계약으로 수출 물량이 확대되며 3분기부터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금융정보회사 Fn가이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81억 원, 영업이익 268억 원, 당기순이익 262억 원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3년보다 매출은 4.75% 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26%, 4.34% 줄어드는 것이다.

 

▲ 바이오플러스 실적(연결기준).

△바이오화장품 브랜드 ‘보닉스’ 내세워 글로벌 기업 도약 노려
정현규는 바이오 뷰티 제품들을 내세워 글로벌 BMC(Bio-Beauty, Medical, Cosmetic)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가 2024년 9월3일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바이오플러스의 뷰티 제품들은 ‘바이오 뷰티’를 지향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보툴리눔 톡신과 비만 치료제도 뷰티 케어에 한정하지 않고 바이오 의약품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플러스는 바이오 뷰티는 필러, 의료기기는 유착방지제, 화장품은 브랜드 ‘보닉스(Bonyx)’를 대표 상품으로 내놓고 있다.

특히 보닉스가 바이오플러스의 새로운 매출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2023년 6월 화장품 기업 트루진스와 협업해 화장품 브랜드 보닉스를 선보였다.

보닉스는 바이오플러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약품 연구소에서 개발한 바이오·코스메슈티컬(Bio-cosmeceutical) 브랜드다.

보닉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연구 끝에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인체에 존재하는 단백질을 사용해 내성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피부의 재생력을 강화, 유지시켜주는 생체원료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제품은 생체원료를 기반으로 특허 받은 AUT(Anti-Ubiquitination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해 체내 안정성을 높이고 MTD(Macromolecule Transduction Domain) 기술을 통해 피부 투과율을 높임으로써 유효성분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그 효과를 오랜 시간 유지시켜 탄력 있고 빛나는 피부를 되찾아 준다”고 덧붙였다.

그로스펙터(Growth factor, 성장인자) 기술도 적용됐다.

정현규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피부 세포를 자라게 만들고 튼튼하게 강화시켜주는 그로스펙터라는 펩타이드가 있다. 19가지의 그로스펙터를 만들어내고 반감기를 늘리는 기술을 접목시키고, 경피·진피까지 유효성분을 침투시키는 기술도 붙였다”고 설명했다.

정현규는 보닉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도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다.

중국에서는 보닉스의 의료기기 2등급 제조·판매 허가를 획득해 생산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산둥포커스프레다, 난연생명과학기술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동 마케팅도 진행하기로 했다.

바이오플러스는 보닉스의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화장품 원료 및 제품 신고 절차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음성신공장 완공으로 연생산량 1190% 증가
바이오플러스는 약 1500억 원을 투자해 충북 음성에 신공장을 짓고 있다. 건축연면적은 4만6270㎡(약 1만4천평)이고 준공 예정일은 2024년 10월이다.

이 신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필러 생산량이 기존 300만 개에서 4000만 개로 10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바이오플러스 관련 보고서에서 “이번 공장 증설은 필러 연간 생산능력을 310만 개에서 4천만 개로 1190% 늘려주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음성 신공장에서는 기존 성남 공장에서 생산해왔던 HA필러는 물론 비만 및 당뇨 치료제의 생산라인까지 갖출 것으로 전해졌다.

윤수환 바이오플러스 음성 BioComplex 부문장·부사장은 2024년 8월 팍스경제TV에서 “음성 신공장에서는 필러 제품과 삭센다 제네릭, 보툴리눔 톡신을 FDA 타깃으로 해 생산할 예정이다”며 “생산 능력이 기존 대비 약 60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바이오플러스는 현재 매년 30% 이상씩 성장해 나가고 있는데 음성공장이 생산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면 이를 넘어 5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이룰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 바이오플러스 직원들이 2022년 7월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플로리다 국제 의료기기 엑스포(Florida International Medical Expo, FIME)’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차세대 바이오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오플러스>

△바이오플러스가 걸어온 길
2003년 바이오플러스의 전신인 휴먼티슈코리아가 설립됐다. 콜라겐 및 Micro-bead 필러 등 다양한 필러 연구를 시작했다. HA(히알루론산) 기반 필러를 선정해 개발을 완료했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 SkinPlus-Hyal®의 생물학적 안전성 및 성능시험 등을 거쳐 전임상을 완료했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수출용 의료기기 제조업허가 및 품목허가를 받았다.

2013년 대전 1공장 및 R&D(연구개발) 센터를 준공했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SkinPlus-Hyal® 허가용 임상을 완료했다. SkinPlus-Hyal®, DENE B® CE 인증을 받았다. SkinPlus-Hyal® KG MP(제조허가) 승인을 받았다. SkinPlus-Hyal® KFDA 품목 허가를 받았다. HyalDew® KFDA 품목 허가를 받았다.

2016년 10월 InterBlock(유착방지제)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

2017년 5월 InterBlock(유착방지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2019년 두바이 등 5개국에 해외지사를 설립했다. 관절수복용생체재료 임상 승인을 신청했다. 필러, 유착방지제 2품목에 대해 MDSAP인증을 받았다.

2019년 2월 InterBlock(유착방지제)의 KFDA, CE 인증을 받았다.

2019년 3월 관절수복용생체치료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

2019년 10월 경기도 성남시 2공장 및 R&D 센터 및 비즈니스 센터를 준공했다.

2020년 성남 2공장 GMP 및 CE 승인을 받았다. Bio+ Dew™ KFDA 품목 허가를 받았다.

2020년 4월 중국 보세구역 하이난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진출했다.

2020년 12월 중국 강동신구 서명식을 진행했다.

2021년 수출용 방광용 수복재료 허가를 받았다. 관절수복용생체재료 KFDA 품목허가를 받았다. 글로벌 수출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오라바이오 투자 및 공동경영 계약 체결로 보톡스 사업 발판을 마련했다. 같은 해 코스닥(KOSDAQ)시장에 상장했다.

2022년 중국 쯔밍병원과 제품판매를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히알루론산 필러 2종( DeneB, Skin Plus HYAL Implant)에 대한 중국 하이난 특별수입허가를 획득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 회장(왼쪽 세 번째)이 2022년 5월2일 화이바이오메드 관계자들과 전략적 사업 협력 및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

정현규는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바이오플러스 누리집에서 공개한 ‘비전2030’을 통해 ‘매출 1조 원’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 65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앞으로 약 15배의 성장을 이뤄야 하는 셈이다.

바이오플러스 측은 2024년 내부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2025년부터는 성과가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2024년 2~3보 전진을 위한 내부 역량 강화에 집중한 성과가 2025년에 가시화될 것으로 본다”며 “2025년에는 연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하고, 2027년에는 매출 3천억 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 필러 사업의 성장과 중국 시장 진출, 의약품 매출라인 등을 봤을 때, 2025년 매출 1천억 원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 평가

▲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가 요도 카테더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유로올과 2021년 ‘약물 방출 기능을 포함하는 요도 Catheter와 요도 재협착 방지를 위한 약물 InterBlock의 한 벌 구성 의료기기 공동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

정현규는 공학박사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바이오플러스의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정현규는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보툴리눔 톡신은 자연 속에 존재하는 균을 추출하고 독소를 빼서 만드는 것인데 우리는 그걸 거꾸로 조합해서 만들었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술을 접목시키다 보니 우리 기술은 어떤 기술이든간에 그 쪽 분야의 ‘끝판왕’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바이오플러스가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은 경쇄(Light chain) 부분만 떼어내 유전자 재조합으로 만들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자연적으로 발생한 균주를 추출하거나 확보된 균주를 수입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이다.

이렇게 차별화된 방식을 이용한 덕분에 바이오플러스의 보툴리눔 톡신은 균주 출처에서 자유로울 뿐 아니라 내성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사건사고

▲ 솔시온바이오메디칼의 ‘시노필’ 제품. 바이오플러스가 2022년 타제약사인 솔시온바이오메디칼의 시노필 상표권을 침해해 논란이 빚어졌다. <네이버>

△솔시온바이오메디칼 ‘시노필’ 상표권 침해
바이오플러스가 타제약사 솔시온바이오메디칼이 출원한 ‘시노필(Synofil)’이라는 상표의 상표권을 침해해 논란이 벌어졌다.

특허법인 빛과소금(대표변리사 한승관)은 2022년 1월24일 바이오플러스가 솔시온바이오메디칼의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솔시온바이오는 ‘시노필’이라는 상표를 2019년 11월21일 특허청에 등재했다.

이후 2021년 1월 바이오플러스는 솔시온바이오가 기등록한 상표 ‘시노필’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히알루론산 조직수복재 BPAC-101(관절용히알루론산) 제품을 그해 2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바이오플러스가 솔시온바이오의 상표권을 침해하고도 해당 제품을 회수하지 않자 논란이 더욱 커졌다.

한승관 변리사는 “바이오플러스 측은 관련 기사를 삭제하고, 제품을 전량 회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 회장(왼쪽 세 번째)이 2023년 6월13일 경기도 성남시 바이오플러스 본사에서 문수진 트루진스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와 업무협약 및 투자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트루진스>

1987년부터 1988년까지 LG전자에서 무역부 과장대리로 일했다.

1990년부터 1997년까지 Top Trading co.,ltd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1999년부터 2013년까지 에코바이오 대표이사로 활동했다.

2012년부터 충남대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13년부터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학력

1976년 홍익대사대부고를 졸업했다.

1983년 한국외국어대 중국어·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광운대 대학원 환경공학과를 졸업했다.

2011년 광운대에서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 가족관계

정현규의 배우자는 옥숙원씨(1961년생)다.

옥숙원씨는 2024년 6월30일 기준으로 바이오플러스 주식 64만7672주(1.07%)를 보유하고 있다. 2024년 9월 현재 회사에서 직위를 맡고 있지 않다.

정현규는 자녀로 1남1녀를 두고 있다.

정현규의 장녀는 정보인씨(1988년생)다. 장남은 정재원씨(1992년 2월생)다.

2024년 6월30일 기준으로 정보인씨는 바이오플러스 주식 162만1056주(2.67%), 정재원씨는 173만8457주(2.86%)를 들고 있다.

두 자녀 모두 회사에서 직위는 맡고 있지 않다.

◆ 상훈

2011년 환경부장관표창을 수훈했다.

◆ 기타

정현규는 2024년 6월30일 기준으로 바이오플러스 주식 1345만5352주(22.17%)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2024년 9월4일 종가(5770원) 기준으로 776억 원의 가치를 갖는다.

정현규가 2023년 바이오플러스에서 받은 보수는 5억 원 미만이어서 공시되지 않았다. 다만, 이사와 감사 5명이 총 8억4천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인당 평균보수액은 1억6800만 원이다.

지금까지 펴낸 논문으로는 △’유류오염 토양 복원을 위한 소결 다공체 개발 및 적용성 연구’ △’고속도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효율적 적용방안’ △’소결다공체를 적용한 Closed Type 모사바이오파일시스템의 TPH 분해특성’ △’Mineralogical Characteristics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a Newly Reclaimed Tidal Flat of Haenam Bay in the Southwestern Coast of Korea’ △’Status and Future Perspective for soil contamination of Arable Land in China’ 등이 있다.

좋아하는 운동은 골프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좌우명으로 삼고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어록

▲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 회장(오른쪽)이 2023년 6월15일 이수진 라부티크블루 대표와 사업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

“바이오플러스는 미(美)의 질 향상을 위해 진력하는 기업으로 의무를 다 할 것이며 나눔의 미학을 성실히 실천하여 명실상부한 진정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한다.” (2024/09, 바이오플러스 누리집 CEO인사말에서)

“바이오플러스의 뷰티 제품들은 ‘바이오뷰티’를 지향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보툴리눔 톡신과 비만 치료제도 뷰티 케어에 한정하지 않고 바이오의약품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미용 시장에서 우리의 차별화된 기술을 빠르게 상용화할 것이다.” (2024/09/09,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바이오플러스의 바이오 기술을 집약한 고기능성 화장품을 뷰티, 스파 산업에 특화된 라 부티크 블루의 판매채널을 통해 출시해 관련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 (2023/06/15, 라 부티크 블루와 화장품 사업 제휴를 체결하며)

“이번 협업과 투자 협약을 통해 바이오 기술에 트루진스의 감성을 더한 고(高) 기능성 화장품으로 화장품 유통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어나가겠다.” (2023/06/13, 트루진스와 화장품 보닉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세계적인 규모의 의료 시장을 갖고 있는 중국 진출을 통해 회사의 실적과 경쟁력을 한 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2/05/09, 중국 제약사 제민헬스와 의료기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유용 소재와 이의 전달체 기술을 각각 보유하고 있는 양사의 공동연구를 통해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제를 선보이겠다.” (2022/03/28, 프로셀테라퓨틱스와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며)

“대전소재 공장과 연구소의 통합 및 확장을 통해 경영의 신속성, 효율성, 통합성 등을 제고하고, 생산능력의 선제적 확대와 신제품 등의 연구개발 기능 또는 강화하기 위해 성남에 제2공장 증설 작업을 완료했다. 이를 계기로 바이오플러스는 더 멀리, 더 높은 도약을 위한 제2기 바이오플러스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 (2019/10/18, 경기도 성남2공장 준공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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